브렉시트 가능성 영향 모든것을 알아보자


브렉시트 Britain + Exit = Brexit


줄임말로 영국이 EU (유럽연합)에서 탈퇴함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영국은 왜 EU에서 탈퇴하려고 하며,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탈퇴 했을때의 영향 파급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이 EU 에서 탈퇴 하려는 이유는


간단하게 자국에 이익이 안된다는 여론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영국이란 나라의


역사적 배경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국제사회의 틀에서 봤을때


영국은 과거에는 경제적으로나 영향력으로나


세계 강대국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국주의 시대 때부터


여러 식민지를 거느리고


산업혁명의 발상지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죠




이러한 배경은


영국의 외교정책에서도 나오는데요


다른 나라가 어떤 행보를 하던


관여치 않고 마이웨이를 걸으며,


동맹을 맺지 않겠다.


맺지 않아도 돼!


니들하고는 안어울려~


라는 스탠스를 취하며


그들만의 특유 우월성을 과시합니다.


(당시 전세계의 중심이기도 했기때문에..)



이는


영광스러운 고립이라고


묘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너무나도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EU에 부담해야할 부담금은


한해 31조원!!


반면에 영향력은 그만큼 되지 못하고..



반면,


 독일은 EU내에서 


가장 안정적 이면서


부유한 국가로 성장하며,




최근에는 시리아 난민 


100만여명도 수용하는등


인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EU내에서 선진국 역할을 자처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따른


상대적 박탈감도 커지고 있지요..


(돈은 똑같이 EU에 부담금 다 내는데..)



그리고


EU에 속해 있어


동유럽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유입으로 인해


자국 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국이 EU에서 탈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 전망들이 많습니다만,


이게 과연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불확실한 측면에서 결론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경제 5위 규모의 영국의 탈퇴는


곧 연쇄적으로


다른 EU 국가들의 탈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장에 스코틀랜드, 그리스 등


EU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면 말이죠


나도 나갈래라고 되는거죠



그리고 영국은 EU 탈퇴시  각종 무역협정부터


다시 맺어야 할 판입니다.


유럽국가가 몇개국인데..



그리고 EU 의 경제 금융 기업들이


전부 영국에 있는데


이 기업들도 떠나야 할지 있어야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 차질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세계 각국들의 EU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게 될 것이구요..



여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영향력을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겠으나,


변동성이 커지는것은


예정된 수순입니다.




불안정한 국제정세속


금과 같은 안정자산에


몰리면서 금값이 오르고 있고


반면 파운드화 유로화 


가치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6월 23일 투표일을 앞두고


몇일전 EU 잔류를 주장한 


영국 하원의원이


탈퇴를 주장하는 남성에게


피격당하는 사건도 일어나


투표결과는 더더욱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악재 상황을 앞두고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관심있게 


투표결과를 지켜보며 대응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