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전부지 신사옥 부동산 시장 전망은?


현대차가 한전부지 개발 계획도를


지난 2월 초에 서울시에 제출하였습니다.



개발 계획도에는


115층으로 현재 잠실에 있는


제2롯데월드보다 




16m가 높습니다.


현대가 롯데를 의식하여


더 높게 계획도를 제출한 건지


알수는 없지만


일대 높은 초고층 건물이 두개나


들어서게 됩니다.


(63빌딩은 249m 입니다..)



현대차 신사옥에 들어서는 것들은?





조감도를 살펴보게 되면


사옥이 되는 메인 건물이 115층으로


571m 입니다.


이 메인 건물을 현대기아차 직원들의 


본사 사옥건물로 쓰게 됩니다.


또한 이 건물에 붙어 있는 저층부는


각각 아트홀과 업무용 건물로 쓰게 됩니다.


반대편 건물은 호텔 60층과 


전시 컨벤션 건물 테마파크 등의 


건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고층 건물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63빌딩 건립후에


일대 개발이 빠르게 


진행 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여의도 하면


63빌딩이 생각나고


여의도 증권 금융 기업들의 랜드마크적인


상징성도 띠고 있습니다.


현재는 63빌딩 (249m) 보다 높은 빌딩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63빌딩이 가장 높은 빌딩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



또 예를 든다면 


삼성동 아셈타워 건립 후..


테헤란로 일대의 빌딩숲이 조성된 사례도


대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곳이...



준공 되고 나서...





테헤란로 일대가 빌딩숲으로 변하며


천지가 개벽하였습니다..


불과 15년 전 일입니다..



초고층 빌딩의 파급력은 어마하죠~


물론 입지적인 측면이 배제되어선 안됩니다만


삼성동 일대는 이미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이곳은 현재 SM타운 코엑스아티움이 들어서며


중국인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으로


호텔 컨벤션 및 테마파크 건설과 함께


중국인들의 수요 효과도 돈독히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 사옥이 완공되면


현대차 직원 6만여명중 몇명이 입주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많은 인원이 좁은 지역에 미치는


상권 및 주거 효과는


부동산 전망에 매우 긍정적이다 볼 수 있습니다.





수원의 삼성 디지털 시티가


근처 상권 및 꾸준한 부동산 수요로


발전하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이 초고층 업무시설과 기업이 들어서게 되면


부동산 시장에는 매우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 상황도 연출될 수 있겠죠..


부동산 침체기가 아닌데도 제2롯데와 같이


주변 상권이나 분위기는 아직은 글쎄하는 반응이구요..


투자를 할때는 항상 신중히 하여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현대차 한전부지 신사옥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