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이란 수익성 분석

안녕하세요 오감투자 입니다.


지난 5월 LH 에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자


모집 공고가 났습니다.



이 공고가 어떤 내용이며,


수익성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은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허물고


새로 리모델링 하여


독거노인 및 대학생들을 위한 


1인 다가구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최대 2억원까지


1.5% 의 저리융자로


대출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오래된 주택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임대 놓기 힘들고


수익성도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주택들을


신축 리모델링 해서


독거노인과 대학생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80% 수준으로


공급함으로써


주거안정화 문제와 


노후주택 임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게 


이 사업의 취지입니다.



임대료는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기준으로 


확정 지급하는데요 (2년마다 갱신)



집주인 입장에서는


오래된 주택이 팔기도 힘들고


임대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하여


자산 증식과 공실 없이 확정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향후 임대료 상승과 지가상승이


기대되는 지역 이라면은?


확정 임대수익이 시장가에 뒤쳐질


있으므로


수익성에 대한 판단을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 기관인 LH 는 임대에 대한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운용 수수료를 받습니다.



은행은 주택기금에서


대출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임차대기자는 저렴하게 


입주하여 살 수 있습니다.



반면 집주인은


장기간 동안 고정 수입을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반해 저렴한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수익률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단독 다가구 집주인들이


고령인 사람들이 많고..


은퇴가구들의 수익 창출 방안으로


연금과 같은 확정 수입 지급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켜


장점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시범사업으로


수정 보완되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만,


모두가 윈윈하여


성공적인 사례로


정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세 공고 항목들은


아래 LH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jipjuin.lh.or.kr/index.asp